생활개선회, 꽃잔디·상사화 1만5천본 식재

법성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순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화단 2개소에 꽃잔디와 상사화 15,000여본을 식재했다.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해 전국 제일의 특산품인 굴비와 관광으로 법성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공은 물론 주민의 상쾌한 정서함양을 위해 시내 입구인 국도 22호선과 학생들 등하굣길 가로화단에 꽃길을 조성했다.

박성일 법성면장은 다음 달 14일부터 열리는 제2회 곡우사리 굴비축제에 대비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법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가지 환경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깨끗한 법성면을 만들어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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