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중학교(교장 정태안)는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에 거쳐서 여수시에 위치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7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즐겁고도 내실 있게 진행했다.

개인별 선택체험학습은 퓨전난타, 타악기 앙상블, 앱디자인, 가수체험, 연극, 영화제작, 뷰티캠프, 방송댄스 중에서 한사람 당 두 가지의 체험을 소규모 인원으로 편성하여 실시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개인별 선택체험학습 외에도 수영과 태보, 음악줄넘기, 금연체험, 다문화체험(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을 심층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문화예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앱디자인 체험학습에 참가한 1학년 김유중 학생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좋은 내용을 깊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문화예술체험학습이 계속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농중학교는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다양하고 알차게 제공할 예정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