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유일 섬, 소통·화합 다짐과 현안사항 협의
낙월면(면장 조영원)은 지난 달 30일 안마도 어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태욱 번영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표재용 이장단장을 비롯한 32명의 지역리더가 함께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장·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수와 면민과의 대화 및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계획, 주택용전기요금 지원신청, 봄철 산불예방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조영원 낙월면장은 “낙월 행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시는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주민의 곁에서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월면은 영광군의 유일한 섬지역으로 평소 함께 모이기 어려워 분기별로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