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봄꽃이 만개해 이곳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봄나들이가 한참이다.

군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는 지난 42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7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섬진강 벚꽃길, 경남수목원, 진주 촉석루 관광을 선사했다.

군서면새마을부녀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을 위해 헌옷, 폐비닐, 폐농약병 수집사업과 미역, 다시마 등 판매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위한 효도관광을 추진got.

이영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들때도 많았지만 어르신들에게 봄나들이 꽃구경으로 화사한 봄날을 맞아 환한 미소로 보답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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