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참가자 접수…김용임 등 초대가수 공연도

쿵짝, 쿵짝’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트로트’.

이러한 대한민국의 트로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가정의 달’ 5, 영광에서 3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전남도연합회는 기획사·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전국 25세 이하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트로트가요제 본선을 영광법성포단오제 기간인 528일 오후 7시 법성포 꽃동산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28일 열리는 본선 경연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히트곡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김용임, ‘그 사람 찾으러 간다의 류기진, ‘사랑이 뭐길래의 최영철을 비롯해 리틀싸이황민우, ‘여성락밴드워킹애프터유 등이 출연한다.

이번 가요제 예선은 54일 오후 2(음원심사 20개팀 선정), 준결선은 56일 오후 2(1012개팀 선정)에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각각 치러진다.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다음카페(http://cafe.daum.net/jgdusdP/QkIf/13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전남도연합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2251080@hanmail.net) 등이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MR-CD(곡명, KEY,가수명을 정확히 기재), 사진 등이다.

이번 가요제 대상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 1(상금 100만원), 은상 1(상금 50만원), 동상 1(상금 30만원), 장려상 1(상금 20만원)도 시상된다.

특히 대상과 금상 팀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연예인자격증서가 수여되며, 전남청소년대중예술단이나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소속활동, 유명 작사·작곡가의 곡 부여, 유명 기획사 스카우트 알선, 협회의 대중예술인 발굴·육성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기회 제공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062-352-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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