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성래 회장 취임 등 오전 11시부터 모교운동장서

군남초등학교가 총동문회 창립을 통한 제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마련했다.

군남초 총동문회(회장 이성래사진)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전 1030분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1회 군남초등학교총동문회 화합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군남초는 1921102일 개교이래 96년 동안 7,970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오랜 전통과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수많은 졸업생들 중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는 등 사회 각처에서 훌륭한 인재로 세상의 빛이 되고 계시는 동문들이 많다.

이성래 회장은 늦은감은 있지만 군남초 총동문회 발족을 통해 초대 회장을 맡게 됐다면서 경륜과 덕망을 갖춘 훌륭하고 존경받는 선후배들이 많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게 되어 한편으론 송구스럽다.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을 다해주는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동문회를 튼튼한 반석위에 우뚝 세워 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 화합한마당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문의 사무총장 정영남 010-460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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