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홍보관, ‘재미있고 즐거운 홍보관’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홍보관을 방문한 가족단위 내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주변지역 외에도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긴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564명의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찾아 한빛원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풍선아트, 팬시우드, 페이스페인팅은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모험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상영하여 아이들에게재미있고 즐거운 홍보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가정의 달에 걸맞은 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예쁘게 꾸며진 풍선아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사진 속에 담아갔다.

홍보관 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원자력발전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청각 교육도 실시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보이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보관 1층 신재생에너지관과 2층 원자력관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빛원전 김두성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원자력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해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전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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