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심포지움 열어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지난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유고 학교장, 학부모, 교육미래위원회, 영광교직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영광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2017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움은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바람직한 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과 초중등 교직원, 학부모 대표 패널의 초중등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교사, 학부모가 바라는 교육의 모습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사회 변화에 따른 영광교육의 패러다임 제시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협의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의 필요성과 교육현장의 변화를 강조하며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방법의 창의적인 전환으로, 공유융합연결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5 개정교육과정의 올바른 현장 적용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교원들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 등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효율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