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없는 맑은 학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

홍농중학교(교장 정태안)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정문 앞에서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교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복한 등교시간 조성 및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일환으로 월별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5월은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흡연예방 캠페인은 담배없는 학교를 목표로 비흡연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학생들에게는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사 및 학생들은 담배없는 맑은 학교 우리들이 만들어요!’, ‘친구따라 피운 담배 내 인생을 앗아간다라는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홍보활동을 가졌다.

정태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거의 없지만 흡연 예방 캠페인을 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양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회장 최다연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좋은 점을 전달하고 담배없는 맑은 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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