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6~172일간 영광군군정평가단 및 평가위원회 위원들과 여수시를 방문하여 선진 해양관광산업을 체험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선진 자치단체 견학을 통해 영광군관광산업의 발전적인 방향 도출 및 평가단 위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으로 2년 연속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선정된 여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광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인 섬과 해양관광 자원 활용법을 찾아 영광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견학 일정은 최근 미래에셋에서 1조원 이상 투자하여 개발중인 여수 경도를 방문하여 전남개발공사 관계자의 브리핑 및 시설을 둘러보고, 오동도, 향일함, 진남관, 돌산공원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다음날 순천만 국제정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평가단 및 평가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군도 해상 케이블카나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같은 콘텐츠개발 및 불꽃축제,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영광군을 방문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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