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례 / 녹색어머니회장

지난 16일 영광녹색어머니회는 매우 바쁜 하루였다. 오전 730분부터 830분 영광군교통행정계 영광경찰서 영광녹색어머니회 40명과 함께 만남의 광장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날씨도 매우 화창하고 좋았다. 이제는 제법 아침 햇살이 눈부시고 따갑다는 느낌이 들었다.

안전한 등하교길,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 녹색어머니와 함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정의 달 5월에도 캠페인은 계속됐다.

또한 캠페인 후 오전 10시에는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좋은 이웃들)발대식에 영광녹색어머니회와 협약식이 있었다. 식전행사로 영광글로리난타 공연의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잠깐의 휴식과 피로를 풀 수 있었다.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군의회,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원들 역시 자원봉사자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업무 협약체결을 가졌다.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좋은 이웃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지킴이로서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관심과 지원을 하기 위한 봉사단이다.

녹색어머니회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있는 나눔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녹색어머니회는 아침 일찍 교통안전 캠페인과 사회복지 좋은 이웃들 발대식에 참석해준 녹색어머니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녹색어머니 봉사단 회원들 파이팅 이라고 외치며 활기찬 박수로 인사를 마쳤다.

보훈의달 6월에 교통안전 캠페인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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