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면향우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회장 김희홍)는 지난 11일 서울 방화동 방원중학교운동장에서 향우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제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내외빈들 소개와 체육대회 개회사, 축사와 환영사가 낭독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 풍선게임, 몸배입고달리기, 퀴즈게임, 굴렁쇠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어 향우동문들이 하나가 되는 단합대회를 만끽했다. 마지막 순서로 행운권을 추첨해 많은 향우동문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 법성포에서 많은 향우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정성스런 집밥과 고향 특산품인 굴비와 병어회, 모싯잎떡을 준비하여 잔칫집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대회 주최측에서 도시락과 모든 음료들 준비하여 향우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55회와 56회가 주관했으며 57회가 준비했다.

김희홍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4년만에 개최된 행사로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로의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모든 향우동문들이 손에 손을 잡고 참석하여 숨은 저력을 보여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참석해 준 모든 동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서 수고한 집행부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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