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보리주먹밥 지역민과 나눈다

영광중앙교회(담임목사 김칠수사진)는 매년 6. 25전쟁을 되새겨 보며 그 때 그 시절을 상기 하는 보리 주먹밥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4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터미널 동아약국 앞에서 진행한다.

특히 행사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 배고픔마저 겸쳐 허기에 찬 많은 주민이 깡 보리로만 삶아 빚은 주먹밥으로 끼니를 때우던 67년 전을 상기 해 보고 전쟁의 참혹함을 반추해보면서. 이제는 그러한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지역주민이 먼저 앞장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애국심을 갖고 특히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발전에 지역 종교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