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산림박물관 공원조성 적극 앞장

숲속의 전남만들기 일환으로 불갑산 산림박물관 공원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용팔),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정진기),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문송죽)는 전남도청과 영광군의 후원으로 불갑면 불갑산 공원 내 산림박물관 앞 공원 조성을 위해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공원조성에 안간힘을 썼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최근 총리로 취임한 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추진하던 숲속의 전남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써 산림박물관 앞 공원을 조성하며 전남도청, 영광군청과 함께 발걸음을 나란히 하는 공감행정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용팔 회장은 숲속의 전남만들기는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는 사업으로 판단되며 지난 15년 백수해안도로 개나리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3회차에 걸쳐 300여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던 바와 같이 이번에도 불갑산 산림박물관 앞 공원조성에도 적극 나섰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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