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현대차 정몽구재단․ KBS미디어 등 3사 공동주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지난 16‘2017년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 스쿨을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 학생 6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은 교육부와 현대차 정몽구재단, KBS미디어 등 3사 공동주최로 청소년들에게 일생일대의 꿈의 멘토링과 감동 콘서트를 선물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에 강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콘서트는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승화,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으며, ‘앙케이트쇼 온드림스쿨 0교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설문으로 학생 직접 출연 토크가 진행되고, 주제강연 1은 최태성 역사 강사가 장보고처럼 꿈꾸고, 이순신처럼 도전해라!’ 라는 주제로 역사가 미래를 만든다는 어록을 남겼다.

차트 토크 꿈 다방은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꿈 관련 재미있는 차트토크로 진행되었으며, 주제강연 2에서는 윤홍조 강사가 모든 사람은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자아실현 방향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현장참여 소감 티벗 댓글공개와 인기 가수 모모랜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끼와 흥을 돋우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남학생은 희망과 꿈을 품고 여럿이 모두 함께 하면 진로 선택 및 고민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좋은 경험을 하였으며 나의 꿈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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