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동안 주민을 위해 헌신 경찰 발전의 초석’

30년 영광경찰 역사의 베테랑이 경찰복을 벗었다.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영광경찰서 청사 무령마루에서 2017년도 상반기 치안에 헌신한 경찰에 대해 영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든 경찰복을 벗는 군남파출소 최종호(경감) 소장은 지난 35여년의 세월 동안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경찰역사의 산 증인이다.

가족, 후배 경찰관이 모두 참석하여 옥조근정훈장 및 기념패 수여, 선물전달, 케익 커팅, 송별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임춘석 영광경찰서장은 수십 년 동안 주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님의 노력이 경찰 발전의 초석이 됐다. 부끄럽지 않은 후배 경찰관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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