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연구회 솟대의 ‘2017 솟대 新풍각쟁이뎐’ 공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나눔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달 30일 홍농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어르신과 지역주민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이번 노인주간어르신들에 대한 가족 및 배우자들을 위해 ‘新풍각쟁이뎐’은 우리 전통연희 중 사물놀이와 판굿, 북청사자놀음 등의 탈춤, 학춤, 살풀이 등의 전통춤, 그리고 우리의 소리인 민요와 퉁소연주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센터에서 우리 부모님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는 아련한 향수를 끄집어내어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돌아가 건강하고 기운찬 모습으로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새로운 기운을 돋아주려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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