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과 소통의 장 마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영광군은 지난 11대한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군서농공단지 등 송림그린테크단지 기업 대표와 11담당제로 기업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아감으로써 관내기업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협조를 부탁했고,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7년도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여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의 개별적인 애로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으로 발전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기업 또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생산품을 애용해 달라.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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