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늘(14일) 오전 11시 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장에 박용구(65) 전남체육회 종합체전위원장을 집행위원장에 김남균(48) 영광군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내정하고 6만 군민의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대회장인 김준성 군수를 비롯하여 48명의 추진위원을 구성했다. 또 고문으로는 전 현직 국회의원과 군수, 향우회장 등을 위촉했다.

오는 9월 4일과 5일 2일간 열리는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가장행렬,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 등 시상과 체육행사, 군민화합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영광군민의 날은 체육행사 위주로 실외와 실내행사로 열렸다. 그러나 2년전 새롭게 변화롤 도모하여 채육과 문화행사로 패턴을 설정 개최해 성공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체육행사 해로서 체육행사만 개최하고 내년도(2018년)에는 문화 행사 중심으로 군민의 날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