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역 1특산품화 수출농업을 적극 육성”… ‘내유내강’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구현을 위해 첨단 농업기술보급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영광출신인 김봉환(사진) 신임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첨단화·자동화를 위해 스마트팜 육성을 육성하겠다또한 농업에서도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농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력 육성과 1지역 1특산품화와 수출농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

김 국장은 1987년 목포시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걸친 농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상황판단이 빨라 현안대처가 매끄러우며 온화한 성품이지만 업무처리는 철두철미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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