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주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어요”

영광출신 김동석 아동작가가 최근 동화책 100(110만원 상당)을 영광군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기증 했다.

영광읍 학정리가 고향인 김 작가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이 자신의 동화책을 통해 꿈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향 후배들이 꿈꾸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화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증된 동화책은 드림스타트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읽어주고 책을 통한 즐거움, 책과 친해 질수 있도록 아동에게 전달,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아동을 위한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동화작가의 꿈을 키워 나가며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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