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07건, 5,200만원 수수료 절감 등

영광군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무료 표시변경 등기촉탁 대행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무료 표시변경 등기촉탁 대행서비스는 도로명주소 또는 상세주소가 부여변경폐지되는 경우 행정관서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관할 등기소에 촉탁 처리해 주는 제도로써 2017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등기촉탁 무료대행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307건에 5,200만원으로 민원인에게 법무사 대행 수수료 절감과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사전 안내문과 함께 홍보하여 등기촉탁을 대행해주고 결과에 대해서도 민원인에게 일일이 통보해주고 있다앞으로도 등기촉탁 무료대행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등기 촉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부동산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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