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7일 조합장실에서 영광관내 한우작목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일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호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목반장이 조합과 조합원간 가교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갖고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주기 바란다. 영광축협은 양축가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양축을 할 수 있도록 축산사양관리, 정보, 기술지원 등 각종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등 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 관내에는 읍면별로 11개의 한우작목반이 조직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