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및 식품위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만남의 광장부터 터미널 주변까지 이동하며 추진된 이 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한빛원전, 안전모니터봉사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여름철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홍보 및 어린이기호식품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했다.

또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군민스스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적극 사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기별 안전테마에 따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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