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터”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 17일부터 19일간 5개 읍면별 2017년 상반기 운영공개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조합장 인사말과 함께 김석모 상임이사의 2017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중점추진 사업에 대하여 조합원에게 설명하고 농협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경영현황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했다.

영광농협 운영공개 소식지에 따르면 재무현황의 총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216600만원 증가한 3,6731,000만원이며 이중 조합원 출자금을 포함한 자기자본도 2695,300만원으로 증가했다.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예금은 2,9454,900만원이며 조합원과 농업인에 대한 금융대출 채권도 1,9516,500만원을 달성했고, 경제사업 사업물량은 구매사업 898,400만원, 판매사업 1577,800만원, 마트사업 804,900만원과 고춧가루 판매가 271,400만원등 총 359800만원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상반기 주요역점 사업으로 농가에서 생산한 17년산 양파를 전량수매,농가소득 및 농산물유통활성화 기여 2018년까지 맥류 건조저장시설 3천톤,건조기20톤 규모로 공사 진행 벼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안내와 농약선정 2018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를 위한 직매장활성화 교육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우선 취급과 밴드개설 농업인 안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협사업 활성화와 주인의식을 위한 대의원교육 등을 추진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 71일은 우리농협이 창립한 지 56주년이 되는 날로 그간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낼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농업과 농촌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군민에게 신뢰받는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우리농협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이해와 상생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농협은 운영공개 후 농협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농업 발전사항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모아 농협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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