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임부자 강사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이란 공부한다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푹 쉴 수 있다는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다.

관내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보다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만들어 즐겁고 추억이 남는 여름방학을 만들고 있다.

영광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LED 워터 플라리움, LED 캐릭터 열쇠고리만들기를 통해 일상 생활용품을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을 만들기까지 과정을 배우고 실용성까지 겸한 만들기 수업을 했다.

참가자 이민혁(영광초 5)학생은 직접 만들어서 재미있고 만들기에 소질이 없는데 선생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윤정(영광중앙초 4)학생은 처음 해보는 거라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친절히 잘 가르쳐 주셔서 어렵지 않게 잘 만들 수 있었고, 내가 만든 수제품이라 더 애착이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임부자(숲속향기공방) 선생님은 작년에는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천연비누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반응이 좋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한 번 하면 새로운 걸 추구해 자기개발이 계속 필요하다요즘 유행을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빨리 느끼므로 쉽고 재미있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11일 오후4~6시까지 요리교실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심 바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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