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Let's Make SW 캠프 진행

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는 최근 5, 6학년 희망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일에 걸쳐 Let’s Make SW 캠프를 진행했다.

영광초는 2016년부터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올해까지 2년 연속 SW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 역시 SW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했다.

캠프는 주로 코딩을 통해 로봇을 구동하는 활동과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보유하기에는 다소 높은 가격의 로봇 교구들을 충분히 확보하여 진행하였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문희민 학생은 참여한 캠프는 무척 재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내가 블록을 조합해서 명령을 하면 로봇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였다. 4일간의 캠프에 참여하고 나서 나의 꿈 목록에 로봇 공학자를 새로 넣게 됐다고 말했다.

로봇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SW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로봇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류제경 교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SW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앞으로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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