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 이낙연 총리 취임 축하연 열어

영광군이 낳은 이낙연 국무총리 취임축하가 재경영광군향우회 주최로 열렸다.

지난 2일 구로구 베스트웨스트프리미어호텔 대강당에서 700여 영광향우가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낙연 국무총리의 취임을 크게 축하했다.

이성 향우회장과 최준명 고문(요진산업건설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낙연 총리는 과거 최준명 향우회장님 때 향우회에 첫발을 디딘이래 40여년간 하루도 향우님들의 은혜와 보살핌을 잊은적이 없다면서 영광의 아들인 것이 크게 자랑스럽다. 언제 모시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상으로는 그동안 쌓여 온 수많은 문제들을 풀어나가려니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향우님들께서도 지혜를 모아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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