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항균, 혈액 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

탁월한 효능으로 건강식품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아로니아가 제철을 맞았다.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아로니아를 구매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인 셈이다.

베리의 왕, 왕의 열매라는 별명을 보유한 아로니아는 체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을 지구상 식물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폴리페놀을 비롯하여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항암, 항균, 혈액 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으로 성인병 예방에 뛰어나며, 면역력 증진, 항암, 항균 효과까지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시력을 보호하고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천연 영양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래 미국 동북부가 원산지이면서 현재는 폴란드에서 대량생산을 하고 있는 아로니아는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최근 우리 땅에서도 재배에 성공한 국산 아로니아 농가가 늘고 있으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갓 수확하여 신선한 생과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생과를 원료로 사용한 아로니아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영광 아로니아 농가 중에서도 유기농 농법으로 정직하고 까다롭게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아로니아 전문가가 있어 화제다. 백수읍 길용리에 위치한 영광웰빙식품 아로니아를 운영하고 있는 김의성씨가 그 주인공.

김의성 씨는 아로니아의 탁월한 효능에 반해 퇴직 후 본격적으로 유기농 아로니아 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월등한 영양소와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아로니아는 오늘날 최상의 건강식품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기질 비료와 미생물농법으로 재배한 GAP(우수농산물인증)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유기농 아로니아 또한 당도가 더 높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월등히 높다.”이와 같은 유기농산물의 중요성 때문에 힘들다고 남들은 만류하는 유기농을 고집스럽게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의성 씨는 유기농만을 고집하며,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하는 농장이라고 했다. 전문적인 유기농법을 터득하고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과정을 통해 유기농학을 공부하였으며, 체득한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백수 영산성지 부근에 아로니아 농장을 운영 및 재배 재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기농법은 일반 관행 농법이나 무농약 농법과는 달리 훨씬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한다. 유기농법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화학비료 또한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아로니아는 철저한 유기농법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아로니아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농약 대신 고삼, 미국자리궁, 은행잎, 어성초, 백두옹 등으로 살균살충제를 만들어 사용한다. 제초제 대신 피복자재와 식초를 사용하거나 손으로 직접 잡초를 제거하며, 화학비료 대신 녹비식물을 키워 퇴비로 사용한다. 또한 어분, 골분, 당밀 등으로 유기액비를 만들어 영양을 공급한다. 이처럼 아로니아의 아로니아는 까다롭고 엄격한 과정을 통해 정성껏 재배되고 있다.

현재 아로니아에서는 유기농인증 아로니아 생과를 비롯하여 아로니아 분말을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차원이 다른 품질을 자랑하는 유기농 아로니아 영광웰빙식품 아로니아의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구매 문의는 홈페이지(www.영광웰빙.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광웰빙대표 김의성 대표는

1975년부터 30년간 다니던 농협을 2006년 정년퇴직 후 영광웰빙식품을 차렸다고 한다.

평소 농협에 다니면서 느꼈던 땀을 흘려 지은 농산물을 스스로 갈아엎고 홍수 출하로 헐값에 팔리는 농축산 농가를 보면서 안정적인 출하로 제 값을 받기 위해서는 농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것이 농가가 잘 살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게 했다고 한다.

생산제품으로는 복분자생즙, 참옻진액, 청보리 사골곰국이 있으며, 이윤을 위하여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 고집으로 정직한 제품을 생산한다고 한다.

061-353-1004

영광읍 백학리 345-26(옥당마을 부근)

영광웰빙식품

김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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