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충북충주에서 열려… 영광출신 9명 등도

해룡고와 영광공고에서 육성한 영광군육상이 영광공고로 단일화로 제98회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최근 전남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영광공고는 6명이 전남대표로 선발됐다.

이철민(2)1600m 계주 대표로 참가하는 가운데 김종현(2) 10km 단축마라톤에 도전한다. 함태경(2)과 안예진(1)10km경보에, 김현진(2)1,500m5,000m 레이스에 나서고, 박수빈(1)800m에 도전한다.

또한 영광출신 전남대표도 풍성하다. 전남체고에 둥지를 틀은 묘량출신 오경민(1)110mh에 참가한다. 영광읍 출신 박현희는 전남체육회 소속으로 1600m계주에, 한려대 박건우는 20km경보에, 서울체고 전수환(3)10km단축마라톤에 각각 출전한다. 전국체전 2연패에 빛나는 염산출신 한하영은 진도군청 유니폼을 입고 20km경보에 나서고, 경찰청에서 군복무생활중인 김민(염산면)10,000m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 소속의 대마면 출신은 송만석은 400m 계주와 1,600m계주에서, 한정미(군남면)200m400m에 각각 도전한다. 불갑면 출신 김희영은 충남대 유니폼을 입고 100m200m, 400m0계주에 나선다.

한편 전국체전 전남대표로 최종 선발된 6명 포함 영광출신 15명은 오는 10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녀고등부 전남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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