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예결위원장․ 손옥희 간사 선출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2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경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은영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손옥희 의원이 간사로 선출됐다.

2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보다 4986,831만원(10.36%)이 증액된 5,3145,446만원이 제출됐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게 새정부 일자리창출 사업, ·도비 지원사업, 주민 밀착형 개발사업, 농수축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의 편성이 두드러지며,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보다 4514,028만원(11.56%)이 증액된 4,514289만원이며, 특별회계가 당초예산 보다 472,803만원(5.20%)가 증액된 957365만원으로 편성됐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본회의에 이어서 각 상임위원별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부의안건에 대한 집행부 해당 실과소장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이 있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지적사항을 집행부로부터 청취받고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과 생활 밀착형 민원사항이 해결되도록 주문했다.

부의된 안건은 오는 22일까지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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