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향우회 영광책임장학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영희(사진) 향우가 고향 축구 꿈나무를 위해 도움을 주고 나섰다. 세계향우회 등에 따르면 영광 책임장학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영희 향우가 특별장학생 2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세계향우 관계자는 “11구좌가 원칙이지만 김영희 향우가 미국에서 장학금부터 송금해놓고 부탁하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수용했다면서 영광군에는 특별장학생으로 2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희 향우는 11구좌 장학사업에 동참해왔으나 모교인 영광여중과 영광축구부 한명씩을 추가하며 3구좌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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