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영광승마장이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마사회 회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상호 협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영광군은 승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5월 유소년 승마단 창단에 이어 2회의 전국대회를 참가하여 유소년부 장애물 3위와 4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말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 학생승마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재활힐링승마센터 선정에 따른 프로그램 진행, 유소년 승마단 운영,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승마 동호회 활성화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승마가 건전하고 힐링형 레저스포츠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승마장은 2016년 한국마사회로부터 그린승마존 협력시설로 선정된데 이어 20179월에는 재활힐링승마센터 협력시설로 선정되어 6천만원의 지원금과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권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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