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공동 위원장(김제상, 김성운)을 포함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현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등 지역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특히 읍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 대상자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여 대상자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영광읍협의체는 지난 7월 전남사회복지공동금회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로 600만원을 지원받아 긴급구호사업와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공동위원장인 김제상(사진) 영광읍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노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필요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