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판매하는 편집숍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 요즘 가을 겨울 옷들 옷장에서 하나 둘씩 꺼내 나오고 있다.

한 가지 제품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편집숍이 새로운 소비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편집숍은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한 공간에서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인 아이템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기 공간이다.

편집형 여성복 브랜드 레코브 영광점이 패밀리 룩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지인 점주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저렴한 가격이 아닌 제품의 품질, 만족도 등의 가치를 담아 제품을 선보여야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가격에 비해 좋은 품질로 오래 입을 수 있으며, 활용 빈도가 높은 가성비 브랜드로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성 의류에서 그치지 않고 패밀리 룩, 특히, 심플 쇼핑 선호층을 바탕으로 의류, 리빙, 가방, 구두, 악세사리 등의 다양한 상품들로 종류가 다양하다.

엄마와 아이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판매하는 편집숍인 레코브는 지난 4월 영광점을 오픈한 이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레코브 매장이 놀라운 점은 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평균 의류 가격이 티셔츠와 니트 종류가 1~4만원대, 치마가 2~4만원대, 자켓종류가 5~10만원대라는 것. 백화점 원피스 한 벌 가격이 최소 20만원대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착한가격이다.

실제로 레코브의 리빙제품은 접시 3,800, 컵 받침대 9,800, 쿠션 9,800원 등으로 저렴하지만, 디자인 및 제품 퀄리티가 좋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리빙제품은 진열이 어려우니 구매하고 싶으신 제품은 매장에 서 주문 가능 하다고 설명햇다.

레코브는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토대로 한 신상품을 빠르게 들여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유행 선호도도 시대에 따라 변하듯이 예전에는 이름 없는 보세의 저렴함만을 고집하던 20~30대부터, 고가의 의류만 고집했던 40~60대까지 여성의 취향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이지인 점주는 옷을 하나 둘 보다보면 가격 때문에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레코브는 디자인이 이뻐서 포기할 수도 없지만 가격까지 착해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인 점주는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컬러 매치와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 사용으로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정말 예쁜 디자인과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레코브만의 매력 이라고 한다.

레코브 영광점은 매일매일 신상품이 입고되는 매장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 스타일에 맞게 맞춤 코디도 해드린다고 한다.

레코브 영광점

이지인 점주 010-6659-8237

영광읍 중앙로 182-4 (광주은행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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