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송편 홍보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는 제17회 영광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에서 10일 동안 홍보를 통해·판매한 한과 등 음청류 수익금(일백만원)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영광군에 전달했다.

올해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쌀이용 가공기술교육, 지역농산물활용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교육 등에 참여하였고, 영광불갑산 상사화 축제기간 동안 영광모싯잎송편 홍보 및 한과류와 음청류 등을 판매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한편, 쌀을 주원료로하는 영광모싯잎송편은 2017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 제104호로 등록되어 관내에서 재배된 쌀, 모싯잎과 동부를 사용해 제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김경순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기여하고 지역특산품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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