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법성포초교 총동문회장기 친선게이트볼대회

법성동부노인회 게이트볼회(회장 장판순)는 지난 21일 법성포초 운동장서 김광호 초대회장, 김양모 군의회 의원, 박성일 면장, 성시환 총동문회장, 김희홍 재경향우동문회장, 권오선 전 회장, 김삼득 전 재경축구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법성포초등학교총동문회가 주최, 59회동문회가 주관한 법성포초교 개교 109주년기념 제3회 총동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

성시환 동문회장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장판순 법성동부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 행사장에서 필요하다면 뭐든지 도와 주시는 박성일 면장님과, 김양모 의원님, 재경향우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성시환 총동문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에 56회 주관기수(회장 김희연)가 원로 선배들이 즐겨하는 게이트볼 경기를 총동문회 행사 기념으로 출범 했으나, 이제는 자리를 잡아 건강증진과 친목도모 및 재경 원로선배들과의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법성포는 1996년 이래 삼덕, 송이, 안마, 진량초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지금은 법성포초교에. 법성동교는 영광서초교에 통폐합 되어 모두 가족이 됐다

이번 대회는 법성면 3개 팀(법성포초, 안마초, 진량초)과 홍농팀과 군민의 날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백수읍 남녀 혼성팀, 초청되어 모두 5개 팀이 출전한 이날 대회는 백수읍 남녀혼성팀이 우승, 안마초교 원로 팀이 준우승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장판순 회장은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춘권(40), 권오선(50)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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