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품격은 카페 아프리카가 지키겠습니다

커피가 세계 농산물 교역량 가운데 1위 품목인걸 아세요? 사람들의 주식인 쌀, , 옥수수도 아닌 커피가 1위다.

국내 커피시장도 큰 폭으로 확대됨에 따라 커피점 바로 옆에 또 커피점, 길 건너에 또 하나가 있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커피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광버스터미널 내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카페 아프리카가 주목 받고 있다.

이곳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커피 맛 외에도 다양한 메뉴와 3,000~5,000원대의 가격대 형성과 무엇보다 터미널 내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와 학생들과 직장인 젊은 연인들의 약속장소로,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도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 아프리카는 위치 특성상 터미널이다 보니 고객 분포도가 다양하다고 한다. 아침에는 직장인 분들이 토스트 종류와 퐁크러쉬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버블티는 타피오카펄이 쫀득하니 씹히는 감이 재미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커피와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버블티를 함께 이용 가능한 커피&버블티 전문점이다.

버블티는 Perarl Tea, Boba Tea, Bubble Tea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퓨전 음료이다.

버블티는 타피오카(Tapioca)와 과일음료를 넣어 칵테일처럼 흔들어서 만들며, 이때 생기는 거품때문에 Bubble Tea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색 메뉴중 하나인 퐁크러쉬는 죠리퐁과 우유, 아이스크림을 혼합해 만든 음료로 죠리퐁의 고소한 곡물맛, 달콤한 카라멜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해당 음료는 죠리퐁을 직접 갈아 넣어 특유의 고소한 느낌을 살리고 우유 비율을 높여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고 한다.

점심시간은 커피와 스무디 종류가 인기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강동희 사장은커피는 최고의 품질 100% 아라비카종 생두만을 고집하며, 좋은 커피 맛을 위해 후 블렌딩 로스팅하여 커피의 최적의 맛과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희 사장은 선 블랜딩 로스팅은 커피 생두를 비율대로 섞어 로스팅 하는 것이고, 후 블랜딩 로스팅은 커피 생두를 각각 따로 볶아서 나온 원두커피를 나중에 비율대로 섞는 것이다.

얼핏 어순만 바꾸면 별 차이 없을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는 큰 장단점이 있다.

선 블랜딩 로스팅의 경우 섞는 커피생두의 비율에 따라서 상호보완 역할을 해야 하여 소위 '새로운 맛'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커핑이나 추출 테이스팅 노트를 통한 맛과 향의 결과를 확인해야 하므로 아무래도 로스터가 원하는 최적의 '결과'를 찾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후 블랜딩 로스팅의 경우 커핑을 통한 1차 결과로 나온 각각의 커피 생두를, 추출에 쓰일 수 있는 '최소한의 배전도(4가지)'로 로스팅 후, 각각의 커피원두를 비율별로 섞어 추출 테스팅을 통해 최종 커피 맛을 결정 한다.

카페 아프리카는 최상의 맛을 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카페 아프리카 강동희대표

영광읍 신남로 184(영광버스터미널 내)

 061-35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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