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등 21개 종목 동호인 193명, 임원 97명 등 총 290여명 참가

영광군체육회, 2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참가

21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및 제2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13일부터 3일 동안 순천시 팔마경기장 일원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21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113일부터 5일까지 순천시 팔마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광군선수단은 113일 오후 2시부터 순천시 팔마경기장에서 열리는 입장식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동호인,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남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칠산타워와 매년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사화를 주체로 하는 조형물, 문화종교산업스포츠가 공존하는 영광군, 전남 22개 시군 맛과 멋을 나타내는 퍼포먼스로 7번째로 입장한다.

최순임 영광군 생활체육지도자는“‘칠산타워와 상사화와의 만남을 주제를 메인타이틀로 정했으며 대형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순임 지도자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대표특산품과 대표관광지를 홍보 플랜카드와 배너기도 함께 입장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얼굴 전라남도, 전라남도의 얼굴 영광군 (365일 맛과 멋 그리고 정이 넘치는 영광에서 힐링하세요!!)’,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주인공(종교·문화·산업·스포츠가 공존하는 영광의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영광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희성 영광군 생활체육지도자는 우리 체육회는 입장식을 위해 회의를 통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역대 최고의 입장식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13일 오후 3시부터 전남 22개 시· 군 임원 2천여 명과 선수 4천여 명 등 총 6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순천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다.

영광군은 22개 선수단 중 추첨에 의해 7번째로 입장하고, 4일부터 축구를 비롯한 각 종목별로 예선경기를 시작해 5일에는 준결승과 결승경기가 이어진 후 팔마체육관에서 오후 3시부터 폐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농구, 민속경기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새끼꼬기 등 총 24개 종목에 모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광군체육회는 21개 종목에 동호인 193, 임원 97명 등 총 230명이 출전한다.

김창원 영광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생활체육대회는 종합체점제가 아닌 종목별 시상으로 전체 23개 종목 중 영광군 참가 21개 전 종목 모두 1회전을 부전승으로 진출했지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이번 축전의 최고의 꽃인 입장식에서 영광군에 참 모습을 보여 입장상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기 전인 지난 201510월 무안에서 열린 27회 전라남도생활대축전에서 4대 종교와 참가종목 운동복 퍼포먼스로 2년 연속 입장상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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