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교육 위해 노력하겠다”

30대 영광교육장으로 영광출신이 부임했다.

영광교육장에 김준석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이 지난 7일 부임했다.

낙월면 출신인 김 교육장은 1983년 목포상고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장성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를 섭렵한 후 영광여중 교장, 함평교육청 교육과장을 지냈다.

또한 염산중학교, 영광중학교 교감을 거쳐 영광여중 공모교장으로 4년간 재직하며 전남도교육청 주관 최우수학교,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잇따라 선정되는데 앞장섰다.

특히 영광군인재육성위원회로부터 교육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하다.

매사 조용하면서도 합리적이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높아 바람잘 날 없었던 영광교육계가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석 교육장은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 실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 인성교육 함양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동주 전 교육장은 지난달 31일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영광교육장 보직 사임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6일 목포지역 초등학교 원로교사로 전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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