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복)이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설한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가 최근 영광군수협 4층 대회의실에서 졸업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영광군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CEO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의 확대와 자기관리 비법 및 수강생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 강사들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수강생들의 자기계발과 더불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개설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7주 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영광군수협 대회의실에서 강사들의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6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대한 의미와 미래에 준비해야할 사업을 이제야 알 것 같다’, ‘나에게 맞는 건강, 자산 관리 비법을 배웠다’라고 후기를 남기며 만족해 했다.

영광군수협 조합장 김영복은 “경제, 사회, 문화 산업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대처가 미숙하신 분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최고 경영자 과정 같은 교육이 필요하고, 교육을 통해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최신의 경영 트렌드와 노하우 공유를 통해 모두가 6차 산업 혁명의 주인공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