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5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환경실무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복무자세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선재 환경산림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어두운 새벽에 쓰레기 수거를 하는 과정에 항상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작업 중에는 반드시 야간조끼와 보호구를 착용하고 차량을 움직일 때는 주변을 잘 살피고 차에 매달려 이동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창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사고 사례 유형별 대처 요령을 습득하게 하고 가로변 청소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건강관리 등 근로자 보건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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