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영광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변산대명리조트에서 멘토·멘티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17년 멘토랑-멘티랑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의 이해, 멘토·멘티 행동경향 분석, 상호 역할분석 등 서로가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시간을 갖고,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연간 월별 추진계획 수립, 팀별 목표 수립, 멘토링 협약식 체결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기본에 충실한 공무원이 되자라는 주제로 김명원 부군수 특강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정시책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멘티의 월1회 정기적인 만남의 날을 통해 신규 공무원이 조기 적응하여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내년부터는 팀별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팀에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멘토링 제도운영, 신규자 직무교육, 공직자 직무·소양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으로 대민 행정력을 강화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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