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13일 관내 6개 고등학교 방문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금까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그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고 특히,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16일 치러질 예정인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포항에서 지진발생으로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영광지역 응시인원은 총 452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등학교(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등학교(5고사장)에서 각각 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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