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부 참가 모두 입상 실력 과시… 건강과 취미 모두 잡아

영광군체조협회(회장 박선옥)가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섭렵했다.

12회 전라남도지사기 체조대회가 지난 17일 강진에서 열린 가운데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 총470여명이 참가했다.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부에서 글로리 라틴댄스팀(수영장팀)1위를 차지했고, 노년부와 중년부에서 글로리 실버라틴댄스팀(노인복지회관)과 글로리댄스팀(수영장 오전오후반)이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학생부 글로리초등댄스팀(수영장 초등케이팝팀)2위를 차지했다.

박선옥 회장은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만족을 한다면서 어르신은 건강도 지키고 학생들은 특기도 살리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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