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매실 등 오늘(1일)까지 농협서 판매

영광군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오늘(1) 마감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가입이 가능한 농작물은 양파, 매실, 복숭아, 시설작물 등 총 39개 품목이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무화과는 영암, 유자는 고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밀, 복분자, 오디 등 일부 시범사업 품목을 제외하고 전남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품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1(300) 이상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순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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