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선정, 내년 4월부터 총 4차례 진행
대한민국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KBS N과 대한골프연맹(이하 ‘KGF’)의 노력이 2018년에도 계속된다.
KBS N-KGF-영광컨트리클럽(이하 ‘영광CC’)은 지난 달 29일 KBS N 상암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2018 KBS N 골프투어 영광CC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용 KBS N 대표이사, 이기상 영광CC 회장, 최영하 KGF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한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사항에 따라 ‘2018 KBS N 골프투어’는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으로 선정된 영광CC를 무대로 내년 4월부터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주최사인 KBS N의 이준용 대표이사는 “‘KBS N 골프투어 영광CC 대회’가 대한민국 골프의 새로운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 특히 골프 전문채널이 아닌 스포츠 종합채널에서 남자 골프대회를 정규 편성함으로써 우리나라 남자골프의 활성화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골프 콘텐츠를 쉽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영광CC 이기상 회장은 “영광CC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한 환경과 서비스로 KBS N 골프투어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KGF 최영하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KBS N 골프투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골프투어가 될 것이다”며 “지역밀착형 대중 골프투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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