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소화용 용기 생산… 자동차용 환형 LPG용기 개발

대마산업단지 입주 공장인 영신테크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았다.

LPG용기 등 소화용 용기 전문생산업체인 ()영신테크(대표 최철)가 지난달 24일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구 법정관리)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신테크는 지난해 121일 회생절차를 신청, 올해 112일 회생절차 개시결정이 난지 약 10개월 만에 회생계획 인가를 받게 됨에 따라 정상적인 가동이 가능해졌다.

영신테크는 2015년 영광군 전기차1로 대마산업단지에 LPG용기공장을 신축하고 10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를 거쳐 20kg50kg 용기를 생산해오다 지난해 재무상태 악화와 사업계획 추진의 지연에 따른 매출저조로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최철 대표는 회생계획 인가까지 많은 시간이 흘려 고객들에게 큰 불편을 드렸지만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보답하겠다수입용기로 인해 국내의 환경이 어렵지만 국산용기에 대해 더 많은 애착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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