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지난 6일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제10회를 맞이한 민주평통 통일염원글쓰기 공모전은 해를 거듭 할수록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관내 14개 초중고 학생 262명이 수필과 시로 참가했으며 정형택 전 전남문인협회장과 손순월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전체 대상은 영광고 박준영(2)군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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