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김남철 지점장은 경기침체로 인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격히 줄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금리부담과 경영비 과중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인내해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영광지점은 담보물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취약하여 금융권에서 외면받는 자영업자들 에게 운영자금을 지원하여 운영난 해소에 앞장섰다고 자평했다.

특히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8년도 사업계획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지원 강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운영자금을 해소하는데 앞장 영광군 특별협약보증을 조기 소진 소상공인협의회의 활성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 수요자 중심 및 고객 만족을 위한 무한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김 지점장은 지난 해 3월 소상공인협의회를 출범하는데 앞장섰다면서 소상공인협의회는 영광관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상호간에 모임을 통해 유대강화는 물론 업종간 업무교류 및 정보교환, 경영지도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보증 업무를 시작한 지 3년 만인 올해 적극적인 보증정책을 펼쳐 소기업과 소상공인 4101개 중 1,182개 업체에 266억원을 지원했다면서 전남신보 영광지점의 주 고객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이다. 영세한 1인 자영업자나 전통시장 상인 등은 사업장을 비우기가 어렵다. 보증상담을 받고 싶어도 지점을 찾기 불가능한 것이다. 고객의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보증 지원을 해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점장은 영광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전 직원이 일을 하고 있어 올해 목표액을 달성했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가장 크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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